내일이면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인이 탄생한다고 한다. 말이 우주인이지 사실은 우주여행자가 탄생하는 것이다. 물론 1년간 기초
훈련을 받은 것은 분명 최초이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단지 관람자, 방문자로서 며칠간
우주에 머무는 것에 그치는 것에 아쉬움이 생긴다.
이번에 우주인이 고산에서 이소연으로 바뀐 것은 분명 고산의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관리자들의 눈에 벗어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꼬투리가 잡혔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국내의 상황을 돌아볼 때 꼭 이게 고산의 잘못 만은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도 든다. 아무래도 삼성이라는 기업과 그 기업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고산이라는 사람에게 어느 정도 압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 고산이 우주인이 되어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경우 삼성은 엄청난 간접 광고 이익을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고산이 다시 자신의 일자리로 돌아갔을 경우 삼성은 앉아서 엄청난 정보와 함께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고급인력을 얻게 되는 것이 된다. 이소연이라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지금 정부와 나라가 삼성이라는 것을 조사하고 압박하고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상황에서 고산의 교체가 꼭 그 혼자만의 잘못은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이 되는 것이다.
어쨌거나 이번 우주인 교체는 국가적인 면에서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하지만 고산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많은 상실감과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을지는 불 보듯 뻔하다. 아무리 간접적으로 느껴진다고 해도 그 장본인이 아닌 이상 말로 표현 할 수는 없다. 그의 부모와 형제는 어떤 심정일 것이며, 그의 여자 친구는 어떤 심정이겠는가...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나도 무척이나 마음이 아프다. 그러니 그 본인은 오죽하겠는가... 꼭 고산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거의 일 년을 본인이 우주에 간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알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는데, 너무나도 큰 상처가 되었을 것 같다.
이소연이 우주인이 되면 안 된다는 말은 아니다. 누가 되든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나는 왠지 고산이라는 사람의 마음이 너무나 아플 것 같아서,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TV로 보는 그의 얼굴은 애써 담담한 척 하려하는 것 같아 더 그렇다.
이 문제를 남자와 여자, 전라도와 경상도, 삼성과 과학기술원의 대립으로 몰고 가는 것은 이 문제와 맞지 않는 다고 보인다. 남자가 우주인이 된다면 남성우월과 여성차별, 여자가 우주인이 된다면 남성차별이라는 주장이 난무할 테니 말이다. 이는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사안이다. 중요한 것은 한 인간이 우주에 머무는 한국의 첫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니 말이다. 내일이면 우리나라도 우주라는 곳을 보고오는 사람이 생긴다. 이게 중요한 것이다.
아무쪼록 우주에 가시는 분은 잘 다녀오시고 지상에 계실 분은 부디 마음 털고 일어나시길.(뭐 이런 말 누가 안 해도 워낙에 잘난 분이라 잘 해내시겠지만...)
이번에 우주인이 고산에서 이소연으로 바뀐 것은 분명 고산의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관리자들의 눈에 벗어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꼬투리가 잡혔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국내의 상황을 돌아볼 때 꼭 이게 고산의 잘못 만은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도 든다. 아무래도 삼성이라는 기업과 그 기업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고산이라는 사람에게 어느 정도 압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 고산이 우주인이 되어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경우 삼성은 엄청난 간접 광고 이익을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고산이 다시 자신의 일자리로 돌아갔을 경우 삼성은 앉아서 엄청난 정보와 함께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고급인력을 얻게 되는 것이 된다. 이소연이라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지금 정부와 나라가 삼성이라는 것을 조사하고 압박하고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상황에서 고산의 교체가 꼭 그 혼자만의 잘못은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이 되는 것이다.
어쨌거나 이번 우주인 교체는 국가적인 면에서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하지만 고산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많은 상실감과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을지는 불 보듯 뻔하다. 아무리 간접적으로 느껴진다고 해도 그 장본인이 아닌 이상 말로 표현 할 수는 없다. 그의 부모와 형제는 어떤 심정일 것이며, 그의 여자 친구는 어떤 심정이겠는가...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나도 무척이나 마음이 아프다. 그러니 그 본인은 오죽하겠는가... 꼭 고산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거의 일 년을 본인이 우주에 간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알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는데, 너무나도 큰 상처가 되었을 것 같다.
이소연이 우주인이 되면 안 된다는 말은 아니다. 누가 되든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나는 왠지 고산이라는 사람의 마음이 너무나 아플 것 같아서,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TV로 보는 그의 얼굴은 애써 담담한 척 하려하는 것 같아 더 그렇다.
이 문제를 남자와 여자, 전라도와 경상도, 삼성과 과학기술원의 대립으로 몰고 가는 것은 이 문제와 맞지 않는 다고 보인다. 남자가 우주인이 된다면 남성우월과 여성차별, 여자가 우주인이 된다면 남성차별이라는 주장이 난무할 테니 말이다. 이는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사안이다. 중요한 것은 한 인간이 우주에 머무는 한국의 첫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니 말이다. 내일이면 우리나라도 우주라는 곳을 보고오는 사람이 생긴다. 이게 중요한 것이다.
아무쪼록 우주에 가시는 분은 잘 다녀오시고 지상에 계실 분은 부디 마음 털고 일어나시길.(뭐 이런 말 누가 안 해도 워낙에 잘난 분이라 잘 해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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