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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부턴가 하소연 하는 도구로 변해버린 블로그...
푸념 섞인 말들로 가득찬 포스트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내 가슴 속에 담고 삭혀야 할 이야기들도 모두 내 뱉에 버리면 속이 시원한가?
조금은 그러한 듯 하다.

언제부턴가 답답한 일이 머리속에서 없어지지 않고 맴도는 것 같다.
어른들이 고민이 있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꼬박 날밤을 새는 게 이해가 되지 않던 난데...
이젠 나도 그렇게 변하고 있다...


#2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거기서 앞을 향한 전진은 끝이 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것은 곧 또 다른 시작이며 그곳의 사람들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그럼 난 지금 뭘 해야 하는 건가...


#3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이 보고 싶다.
열정적인 의학드라마 첫
회라든가.
뭔가 열정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고 싶다.
영화나 한편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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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영화

라디오 스타 中

출처: 네이버 영화 - 라디오 스타

과제때문에 보긴 했지만, 영화 시간 2시간 동안만큼은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는 영화였다. 안성기, 박중훈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최정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머지 조연 특히, 김장훈은 최악이었다. 특별출연으로, 영화를 망쳐놓은 느낌이다. 표정변화 아무것도 없이 목소리만 울그락 불그락...ㅡㅡ;;

관객에 눈에 다 보이는 복선과 의도, 인연은 참 마음 편히 머리 복잡하지 않아 좋았다. 마지막 장면은 감독의 의도인지 아니면 나만의 해석인지 모르지만, 약간은 아쉽게 멋진 엔딩이었다. 안성기의 머리 위를 반만 가린채 박중훈은 다 덮는 우산... 아마 극중 박민수와 최곤의 관계를 단 한 장면으로 표현한다면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 박중훈의 극 중 이름이 최곤이라는 것과 스타일이 완전 최건이라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작은 라이브 카폐에서 노래를 하는 장면은 제진이 생각나더라고, 의도인지 우연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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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아니면 지금 다시 보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퍼햅스 러브(Perhaps Love - 如果愛)의 진가신 감독도 <첨밀밀> 이후 첨밀밀의 감독이라는 꼬리표를 달았고, 여명과 장만옥은 바다건너 나라의 교과서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각국의 중문과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필수적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1997년 홍콩이 반환되기 이전의 인물들이다. 영화는 공교롭게도 내가 태어난 1986년부터 시작한다. 당시 대륙과 홍콩의 관계, 상황 등을 엿볼 수 있었다.

시골 촌뜨기들이 돈을 벌러 홍콩으로 갔고 취직을 위해서 그 곳에선 광동어와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돈을 벌어 고향으로 보낼 때면 나는 잘 있다는 표시로 도시에선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함께 선물로 보냈겠지? 영화 속 소군처럼 말이다. 개 중에는 같은 처지의 시골출신들을 속여 돈을 벌던 사람들도 있을 테고, 영화 속 이교처럼 말이다.


 1995년 등려군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곡은 이 영화의 중심에 있다. 첨밀밀... 사랑이 얼마나 달콤하길래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생각된다.


사랑하지만 현실과는 바꿀 수 없는 것이 정답일까? 아니면 사랑은 운명이기 때문에 현실인 것일까?
정작 2006년 현실은 어떠한지 궁금하다. 10년을 돌아가도 결국 만나게 되는 사랑이 얼마나 될까? 1995년 뉴욕의 어느 한 거리에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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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역시 다케시의 눈빛은 슬프더군요...
영화는 액자식 구조입니다.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죠.
다케시와 주신.. 그리고 장학우...
지엔과 손나.. 니웨..
특히 마지막 부분...
주제곡이 흐르기 시작하면서 부터 끝까지는,
현실과 연기는 모두 그들의 진심이 되죠...
결국.. 손나에겐 두개의 사랑이 있었고,
베이징에서.. 그리고 청해에서..
그 두개의 사랑은 둘다 기억으로만 남습니다...
 
뮤지컬을 하면서 펼쳐지는 과거로의 기억은 과연
지엔과 손나 두사람에겐 어떤 현실일까요?..
 
아마도.. 그저 지나간 추억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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