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부턴가 하소연 하는 도구로 변해버린 블로그...
푸념 섞인 말들로 가득찬 포스트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내 가슴 속에 담고 삭혀야 할 이야기들도 모두 내 뱉에 버리면 속이 시원한가?
조금은 그러한 듯 하다.
언제부턴가 답답한 일이 머리속에서 없어지지 않고 맴도는 것 같다.
어른들이 고민이 있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꼬박 날밤을 새는 게 이해가 되지 않던 난데...
이젠 나도 그렇게 변하고 있다...
#2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거기서 앞을 향한 전진은 끝이 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것은 곧 또 다른 시작이며 그곳의 사람들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그럼 난 지금 뭘 해야 하는 건가...
#3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이 보고 싶다.
열정적인 의학드라마 첫 회라든가.
뭔가 열정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고 싶다.
영화나 한편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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